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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남편 서성환 그리고 비하인드 스토리

by ┃ 2020. 1. 13.

추미애 서성환 결혼 스토리

대학 동기로 만난 남편은 교통사고로 다리가 불편했다. 

게다가 전라도 출신이었다. 지역감정이 극심한 때라 지역 자존심이 강한 아버지는 남편을 거세게 반대했다.

 

 

그러나 추미애는 사랑을 버리지 않았다.  끈질긴 설득에 아버지는 둘의 진심을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7년의 연애 끝에 결혼한 남편은 영원한 추미애의 동반자이자 친구, 동료가 되었다.

 

 


남편 서성환


남편 서성환은 학창시절 큰 교통사고로 다리를 다치고, 패혈증에 걸려 죽다 살아났다.

 

 

그때 ‘덤으로 얻은 목숨’을 평생 베풀며 살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그 당시 법을 몰라 고통 받는 소시민들이 많았다. 

서성환 변호사는 그들을 위한 변호사가 되자고 마음 먹었다고한다. 그는 사법고시에 합격한 후 지금까지 고향인 정읍에서 약자를 위한 무료변론을 하고 있다.


추미애 판사의 원칙과 소신

 

1985년 봄 당시 전두환 군사 독재 정권은 공안정국을 만들어 가며, 불온서적 압수수색을 시작했다. 춘천지방법원 판사로 일하던 추미애는 춘천에서 제일 큰 서점에 대한 검찰의 압수수색영장을 청구받았다. 

 

 

추미애는 "책을 유언비어라고 볼 근거가 없다"며 부당한 영장청구를 기각하였다. 그 날 전국 법원에 접수된 비슷한 영장은 춘천을 제외하고 모두 발부 되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의 인연

 

“이제 여성도 적극적으로 정치에 참여할 때가 아닙니까?” 김대중 총재의 제안을 받고 정치계에 입문했다. 정치 스승과 제자로 지내면서 행동하는 양심이 되라는 김대중 대통령의 가르침을 몸소 배웠다고 전해진다.

 

 

 

 

사회운동가였던 이희호여사와도 통하는 것이 많았다. 이희호 여사는 여권 신장과 약자를 위해 일해달라며 비례대표 대신 지역구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추미애를 위해 직접 지원유세를 하기도 했다.


깨끗한 정치인 - 일화

 

재선을 앞둔 어느날, 선거운동을 하다 사무실에 오니 비서가 삼성에서  골프가방을 놓고 갔다고 했다.

 

 

 


얼마인지 알 수 없을 정도로 현금이 가득 차 있었다. 추미애는 골프백을 바로 가져가게 하라고 비서에게 지시했다. 2007년 늦가을 기자로부터 전화가 왔다.

"삼성이 정치인들에게 보낸 돈다발을 의원님만 거절했다는데 사실이세요?"


대구로 향하는 추미애

 

1997년 11월 말 대통령 선거를 20여일 앞두고 추미애는 대구로 향했다.

 

 

 

대구 연청조직 동지들과 유세단을 만들려고 했다. "절대 안됩니더. 우리당 간판들고 유세하고 다니면 돌맞아 죽심니더!"

반대하는 동지들을 설득하여 <잔다르크 유세단>을 만들었다. 지역감정의 악령으로부터 대구를 구하자는 뜻이었다. 

 

감격적인 정권교체 후 그녀는 추다르크 (추미애+잔다르크)로 불렸다.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인연

 

2002년 당시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 후보는 가을이 되어도 낮은 지지율을 극복하지 못했다. 당내 원로들은 이른바 후보단일화협의회를 결성하여 사실상 노무현 후보를 교체하려고 모의했다.

"민주적 절차로 뽑은 후보를 버리자는 것은 우리 스스로 민주당을 부정하는 행위입니다." 최고위원 추미애는 노무현 후보를 지키는 마지막 보루가 되었다.

 

 

 


노무현 후보 선대위가 발족해도 당은 후보에게 돈 한푼 지원하지 않았다. 15명의 의원이 탈당하기도 했다. 그 당시 노무현 후보는 추미애 후보에게 따로 보자고하며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  

"돈이 없어도 좋은 방법이 있어요. 돼지저금통 들고 국민에게 도와달라고 하면 됩니다. 도와주시겠어요?" 

 

 

 

 

추미애는 국민참여운동본부 공동본부장이 되어  돼지저금통을 들고 거리로 나가 57억원의 국민성금을 모았다.

 

 


노무현 대통령 탄핵 과 삼보일배

 

당을 따르는 원칙 주의자만 아니었으면 노무현 전대통령 탄핵이라는 오명을 쓰지 않아도 됐을텐데 그때 당시 탄핵을 반대한 일인중 한명이었으나 당에서 결정하였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탄핵에 앞장섰다.

 

 

 

이분이야 말로 진보가 아닌 보수주의자인듯하다 죄는 그때 당시 수뇌부들이 지었는데, 국민들에게 진심으로 사죄하고 무릎이 다 나갈정도로 삼보일배를 했으니 ..

 

 

 

 

 

 

 

봉하마을에서 흘렸던 눈물... 평생 기억 하시길 .. 또 같은 실수를 하지 마시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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