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유행성출혈열이라 불렸던 '신증후군출혈열'은 등줄쥐가 한탄바이러스를 옮기면서 발생한다. 국내에서 1976년 경기도 동두천 한탄강 유역에서 잡은 등줄쥐의 폐조직에서 한탄바이러스를 처음 발견 됐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들뒤가 풀밭 등 야생에 소변을 누면, 소변이 마르면서 바이러스 핵이 공기 중으로 퍼져 사람의 호흡기를 통해 전염된다.
이 바이러스에 감염되면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면서 피부나 위장간 출혈이 발생하고, 급성신부전증으로 인해 신장 기능이 급감한다.
바이러스 없애는 치료제는 없지만 감염을 막는 백신이 있다. 이 덕분에 사망률은 2~5% 정도로 낮다고 한다.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급적 야생에서 만난 쥐 등 설치류를 만지지 않고 혹시 접촉했다면 손을 깨끗하게 씻어야 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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