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사망자, 한국의 메르스 사망자 수는?

메르스는 2012년, 중동지역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최초로 바이러스 감염환자가 발견됐으며, 천명이상의 감염자 와 400명 이상의 사망자를 발생시킨 치명적인 코로나 바이러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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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MERS)

 

메르스는 2015년 한국을 강타한 바이러스이기도 하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메르스 사망자 2위 나라로 오명을 남겼으며, 사우디아라비아(발병 국가) 근방의 중동국가들이 감염률이 높은 건 어쩔 수 없었으나, 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근방 국가도 아니었는데, 사망자수가 세계 2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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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물며 이웃나라인 중국도 감염자 1명 사망자 0명이었다. 질병에 대한 국가의 대처가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은 순간이었다.

 

메르스에 감염된 한국인은 186명이며 사망자는 36명이었다. 발병 국가를 제외하고, 감염된 다른 나라들의 사망자를 다 합쳐도 36명이 되지 않는다. 이때 일본은 메르스 공포로 한국인 관광객을 받지 말자는 운동이 펼쳐지기도 하였다.

 

 

 

외신<미국 월스트리트 저널>에서는 한국정부의 대응을 칭찬하며 특정 종교가 배양접시 역할을 했다고 보도하였다. 한국 정부의 대응을 욕하는 나라는 우리나라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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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는 중동지역의 낙타에서 자주 발견되며, 메르스의 시작은 박쥐일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메르스의 잠복기는 2일~14일까지다. 주 증상은 발열, 기침, 호흡곤란 등이 있으며, 그 외에도 두통, 오한, 인후통, 콧물, 근육통뿐만 아니라 식욕부진, 오심, 구토, 복통, 설사 등이 있다.

메르스도 코로나 바이러스의 일종이며,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가 정식 명칭이다. 메르스의 치사율은 한국에서 21%였고,

 

전 세계적으로 35%이다. 참고로 사스의 경우 10%이며,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한 달 전까지 발표된 바로는 감염률은 높으나 4%(현재 2%로 다시 보도됨) 때의 낮은 치사율을 보인다. 코로나19는 감염률이 높으므로 치사율이 낮아도 사망자 수는 기존 코로나 바이러스보다 많을수 밖에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