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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맛집34


경주의 이색박물관, 경주세계자동차박물관 경주를 여행 가게 되면, 우리의 문화유산 이외에도 여러 가지 이색 박물관들을 볼 수 있다. 그중에 몇 가지를 꼽자면 추억의 달동네라든지 대중음악 박물관 등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경주세계 자동차 박물관이 있다. 다른 곳에서도 이런 이색 박물관들을 본 적이 있지만, 여행 중에 한 도시에서 한국 문화유산과 이런 박물관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도시는 많지 않을 것이다. 내가 자동차 박물관을 선택한 것에는 딱 한 가지 중요한 이유가 있었다. 바로 내가 사랑하는 영화 백 투 더퓨처의 자동차를 볼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아마 이 영화를 수십 번도 넘게 본듯하다. 어쩌면 지금은 촌스러운 디자인의 자동차일지 모르지만, 이 영화의 마니아들에게는 꿈의 슈퍼카로 보일 것이다. 경주세계 자동차 박물관에 가게 되면 입구에서부터.. 2019. 8. 20.

강릉에서 맛보는 부드러운 한우의맛, 강릉불고기 여행 중에 빠질 없는 것이 그 지방 특유의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것일 것이다. 여행하는 사람들 중에는 식도락 여행이라 하여 전국의 맛집을 목적으로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다. 그만큼 음식은 사람들에게 빠질 수 없는 여행의 이유 중 하나이다. 내가 강릉을 찾았을 때 가장 먼저 생각한 음식은 역시나 장칼국수와 초당 순부두였다 좀 더 생각하자면 강릉 시내에서 가까운 주문진 시장의 회나 물회 정도였었다. 하지만 인터넷 서칭 중에 강릉 불고기란 새로운 곳을 알게 되었다. 이미 생활의 달인 이란 프로에 나와 사람들에게 꽤 인지도가 있는 곳이었다. 강릉 시내에서 거리가 좀 되기 때문에, 망설이다가 낮에 회만 먹었던 탓에 뜨거운 국물이나 고기가 생각났다. 안목 해변에서 경치를 즐긴 후 강릉 불고기로 출발하였다. 이미 교외.. 2019. 8. 19.

평양냉면,함흥냉면 오랜시간 동안 사랑받은 냉면집 BEST 5,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는 강산면옥이다. 1951년 개업한 식당이다. 강산면옥의 최초 창업자는 1.4후퇴 때 평양에서 피난하여 대구에 정착하면서 서문시장 처음 개업하였다고 한다. 강산면옥의 입구에는 "반세기 동안 이곳 강산면옥에서 추억을 만들어 주신 할아버지, 할머니 정말 고맙습니다. 옛날 추억을 이제 며느리, 손자까지 대물림할 수 있도록 항상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란 문구가 적혀있다. 그만큼 고객과 오랜 시간을 함께 하였고 그 고마움을 표하는 문구가 왠지 진심이 느껴져서 감동적이다. 강산면옥의 면은 메밀과 고구마 전분 등을 사용하여 독특한 맛과 메일의 향이 살아 있으며, 한우 육수 맛이 일품인 평양식 물냉면이 대표 메뉴입니다. 그밖에 김치 마리 냉면, 쟁반냉면, 회 냉면, 비빔냉면 등 다양한 메뉴들이 사랑받고 있다. 두.. 2019. 8. 18.

평양냉면,서울냉면 오랜시간 동안 사랑받은 냉면집 BEST 5, 첫 번째 이야기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식 중 하나가 바로 냉면이다. 여름에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고, 면을 좋아하는 우리 민족의 특성도 이유일 것이다. 여름에 시원한 냉면에 고기를 얻어서 먹는 궁합의 맛은 말이 필요 없을 정도이다. 우리나라에는 꽤 오래된 냉면 집들이 많다. 그만큼 오래 사랑받았고 맛은 이미 증명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럼 한국인들에게 오랜 사랑을 받았던 냉면 베스트 5를 소개해 드리겠다. 첫 번째 내호냉면이다. 1919년에 개업한 식당이다. 4대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식당은 100년의 전통을 자랑한다. 내호냉면은 밀면으로 유명한데, 1등급 한우사골과 뼈를 사용하고, 식전에 온 국수 한 잔 마신 후 먹는 냉면의 맛은 역시 시대를 방불케 한다. 1대 이영순 할머니는 메밀이나 고구마전분을.. 2019. 8. 17.

폐광을 아름다운 관광지로 만든 기적, 광명동굴 버려질 수도 있었던 폐광을 아름다운 관광상품으로 만들어낸 것은 아주 좋은 아이디어였다고 생각한다. 광명동굴을 가본 사람들은 알겠지만, 광명동굴 안에는 여러 가지 재미있는 요소들을 만들어 놓았고 버려진 폐광산이었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또한 광명동굴은 수도권 내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접근성도 좋으며, 광명동굴을 많이 가본 사람들은 굳이 안에 들어가지 않고, 정원에서 소풍을 즐기기도 한다. 광명동굴을 찾아가게 되면, 멀리 붉은색 굴뚝이 보인다. 광명동굴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단지 공장 건물에 페인트칠과 구름 몇 점을 그려놓은 거뿐인데 이 건물은 광명동굴을 대표하는 하나의 볼거리가 되었다. 광명동굴 입구를 들어가게 되면 폐광산이었다고 하더라도 다른 자연 동굴처럼 찬 기운이 몸을 감싼다. 동굴 관.. 2019. 8. 16.

서울을 대표하는 쇼핑 명소 BEST 5 여행에서 빠질수 없는것 중 하나가 바로 쇼핑이다. 한국에서 쇼핑의 명소는 당연히 서울일 것이다. 서울의 쇼핑 명소들 중에는 꽤 오랫동안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곳들이 있다. 그중에는 외국인 관광객들이 유입되면서 더욱 성장한 곳도 많아 졌다. 서울에는 없는 것이 없을 정도로 그 종류가 다양하고, 비교적 저렴하게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곳들이 많아 서울을 찾은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자리 잡았다. 그럼 그중 다섯 곳을 선정하여 소개해 드리겠다. 첫 번째는 명동이다. 전 세계적으로 한류 열풍이 시장 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다. 그중 일등 공신이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분야가 바로 Entertainment 일 것이다. 우리나라의 연예인들이 인기를 끌면서 한국의 화장품, 패션, 음식 등이 더 유명해지기 시작하였다... 2019. 8. 15.

식신들의 성지 서울의 먹거리 골목 BEST 5 오늘은 서울의 대표 먹거리 골목에 대해 소개하려고 한다. 서울의 먹자골목은 여러 지역이 있다. 그중 핫플레이스로 떠오르는 곳도 있고, 지역마다 맛집 한곳이 유명해지면서 골목을 형성해나가는 경우도 많다. 너도 나도 원조라고 붙여놓은 간판들을 많이 보았을 것이다. 서울의 많은 먹거리 골목 중에 오랜 시간 동안 사랑받고 있는 먹거리 골목들이 있다. 물론 이 중에 빠져 있는 매력 있는 먹거리 골목도 많을 것이다. 정말 맛있었고, 가격 또한 만족스러웠던 먹거리 골목 BEST5 를 소개한다. 첫 번째는 동대문시장 생선구이 골목이다. 동대문 시장은 생선구이 이외에도 순대, 족발, 녹두빈대떡 등 다양한 먹거리들이 시각과 후각을 자극한다. 생선구이 말고도 먹거리 골목답게 다양한 음식들로 시장을 구경하는 손님들을 유혹한다.. 2019. 8. 14.

춘천 전원속에서 마시는 커피 한잔의 여유, Cafe de 220VOLT 춘천에는 유명한 카페들이 많은 편이다. 그중에 유명한 카페들은 대부분 춘천 구봉산에 위치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춘천의 야경을 보며 마시는 커피는 사람들을 잠시 남아 힐링 할 수 있게 해준다. 유명한 산토리니 나 라뜰리에 빵 공장 같은 경우는 너무 자주 가봤기 때문에 이제는 새로운 곳을 더 찾게 되었다. 그래서 검색 중 찾은 곳이 Cafe de 220VOLT 이다. 한적한 시골의 경치와 할 수 있는 커피라니, 왠지 매력적인 곳일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생각해보면 춘천의 동내면에 카페가 생겼다니 춘천 사람으로서는 굉장히 놀랄 일이었다. 그곳은 어릴 적 친구가 살던 동네인데, 전형적인 시골이었기 때문이다. 위치가 굉장히 안 좋은 곳인데 그곳에 카페를 차렸다니 신기할 수밖에 없었다. 다만 긍정적으로.. 2019. 8. 13.

강릉 가성비 좋은 맛집, 벌집의 장칼국수를 맛보다 강릉 하면 생각나는 것들은 경포대, 초당순두부, 장칼국수, 안목 해변, 각종 해산물 등일 것이다. 그중에 가장 저렴하고 맛도 있는, 가성비 좋은 음식이 바로 칼국수다. 강릉에는 벌집, 형제 칼국수, 현대 장 칼국수, 금학 칼국수 등 유난히 장칼국수 맛집이 많다. 다른 몇몇 지역과 마찬가지로 강릉 또한 장 문화가 발달한 영향도 있을 것이다. 멸치로 육수를 낸 후 고추장과 된장의 양에 따라서 여러 가지 맛을 낸다. 그 지역마다 색다른 맛의 장칼국수는 미식가들의 입을 즐겁게 한다. 조선시대 때만 하더라도 밀가루는 귀한 재료였다. 하지만 한국 전쟁 이후로 미국에서 한국으로 밀가루가 대량 보급되고, 쌀을 줄이고 밀가루 소비를 늘리자는 박정희 정부의 혼분식 장려정책의 영향이 컷을 것이다. 정부의 그런 적극적인 정책.. 2019. 8. 12.

서울에서 꼭 가봐야할 관광지 베스트 10 서울에 가봐야 할 곳은 굉장히 많다. 그중에 몇 곳을 고르기에는 개인적인 성향도 무시 못할 것이다. 하지만 오랜 세월이 지나면서 입증된 곳들이 있다. 오랜 세월 동안 사람들이 많이 찾았고, 또 지금도 많은 사랑 받고 있다는 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물론 "가보니 별거 없었다"라고 말할 수 있지만 항상 말씀드리듯이 여행은 아는 만큼 보인다고 했다. 그 장소에 대해 공부를 좀 더 하면 그곳은 당신에게 유익하고 즐거운 기분을, 보답으로 줄 것이다. 그럼 서울에서 꼭 가봐야 할 곳을 추천드리겠다 첫 번째로 경복궁이다 경복궁의 이름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경복궁은 태조 이성계가 한양으로 수도를 옮긴 후 제일 먼저 세운 궁궐이다. 1910년 일본인들에 의해 궁궐의 모습이 훼손되었는데.. 2019. 8. 11.

구름과 은하수가 흐르는 마을, 강릉 안반데기 마을 처음 안반데기 사진을 접한 건 아마도 SNS에서 였을 것이다. 은하수를 찍었던 사진이었는데, 그 사진만 봐도 그곳으로 달려가고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아름다웠던 사진이었다. 그만큼 사진의 힘은 강하다. 여행의 이유를 만들어주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안반데기는 강릉 시내와는 거리가 좀 되는 편이다. 고지대라는 지리적 특성 때문에 험난한 운전은 감수해야 한다. 그렇다고 비포장도로를 상상하지 마라. 요즘 웬만한 시골도 길이 잘되어 있다. 단지, 굽이굽이 올라가는 도로는 초행길의 여행자를 당황하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안반데기의 사진들이 인터넷에 퍼지면서, 이곳은 사진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의 출사의 성지가 되었다. 안반데기에 도착하면 "구름도 노닐 가는 곳 강릉 안반데기 마을"이라는 간판이 있다. 이곳에 도착.. 2019. 8. 10.

춘천 현지인이 추천하는 춘천 1박2일 여행 코스 BEST 8 수도권에 있는 사람들이 춘천에 많이 오는 건 아무래도 접근성이 좋기 때문이다. 춘천까지 오는 전철도 편리하게 돼있으며, 고속도로로 오게 되면 한 시간 좀 넘는 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접근성 때문인지 가평이나 남이섬에는 주말이면 사람들이 꽤 많은 편이다. 춘천 여행은 당일코스로도 많이 오지만 1박2일 코스로도 많이 온다. 1박2일은 여행을 즐기기에는 짧은 시간이다. 1박 2일 코스로 올 경우는 가성비를 많이 따져서 효율적으로 여행을 즐겨야 한다. 물론 사람에 따라 여유로운 여행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두 군대 대표할만한 곳을 거닐며 힐링하는 것도 방법이다. 솔직히 나 같은 경우도 여러 군데 돌아다니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여행을 하러 온 건지 일을 하러 온 건지 모를 정도로 몸.. 2019. 8. 9.